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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 먹고 시작하는 국힘

  • 2024-02-29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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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  329만 3,362명(23.12기준)  21대 의석수 18석 

대구 인구  237만 4,960명 (23.12기준​) 21대 의석수 12석 

인천 인구  299만 7,410명 (23.12 ​기준​) 21대 의석수 13석 


인천 지역구 의석수 대비 인구비율로 나눠보면 1석당 230,570명이다. 

23만 오백칠십명을 기준으로  부산인구와 대구인구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부산 14.28

대구 10.30 이다


현행 준연동형 선거제 소수점 비율계산법대로 해도 부산 14석  대구 10석이 적정의석이다.  그런대 현실은 어떤가? 부산18 대구12 합해서 6석이 인천에 비해 더 많고 실질적으로 야당에 불합리하다. 대구 부산이 국힘의 텃밭임을 감안한다면 국힘은 6석을 꽁으로 먹고 선거를 시작하는 것이다. 

 

현실이 이런대 국힘은 전북에서 또 1석을 줄여서 자신들 유리한 쪽에 붙이려는 만행을 이번 22대 선거구 획정에서도 자행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김건희 특검법 무기한 연기를 택하면서 국힘의 만행을 저지했지만 ,사실 김건희 특검은 중대성을 감안해도 1회성이지만  선거구 획정은 인구변화에 따라 변하겠지만 지속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국힘이 6석을 먹고 시작하는 불합리한 선거가 지속될수 있다는 점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비교도 안될만큼 중대한 사안이다. 


선거구 획정은 여야합의로 해왔고 도농격차등 획정요건이 복잡한점을 감안하더라도 민주당이 1당을 점하고 있었던 과거 의석수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상황을 방기한 책임은 윤석렬을 키우고 정권을 내준 책임만큼 무겁다고 할수 있다.


이전 20대 구성은 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이고 국민의당이 전라도를 중심으로 의석을 획득하였기에 이때도 충분히 국민의당 정의당과 합의하여 선거구 조정이 가능했다는​ 점을 놓고 볼때 과연 문재인과 민주당은 지난 10년간 뭘 했단 말인가?  

 

이런 무능한 것들이 지금도 기득권을 주장하며  공천권 내어 놓으라고 발광을 할수 있는 뻔뻔함은 김건희 뇌물을 선울이라고 쉴드치는 국힘 것들과 비교해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댓글

2024-02-29

응원합니다
정확한 분석이네요

2024-02-29

윤두광을 만들기 위해 매진한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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