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김포 서울 편입과
공매도 한시적 금지 주장등을 보며 한편으로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들은 어떻게라도 한표라도 더 끌어모아(그게 비록 헛발짓이라 하더라도)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애쓰는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간절함 같은….
그러다 우리당을 본다.
어떤 이슈도 선점하지 못하고 정부와 여당에 대해 뒷북치기에 바쁜…
즉삭즉각 반응하고 더 강하게 성토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고
않되면 스피커들을 키워 여기저기서 민주당의 살아있음을 보이고
그래서 상대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잘해서 지지받는 정당이
되면 좋겠다는….
어찌저찌 저들의 여러 실책들로 내년 총선에선 승리할지 모르나
여전히 무능한 민주당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발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 진짜진찌 먹고살기 힘들다……
김포시 서울편입외
김어준 후원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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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슈가 크다고 다 선거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안합니다. 이번에 국힘이 꺼낸 두가지 이슈는 '선거용' 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성공 못 했습니다. 벼랑끝에 선 국힘이 마구지르는 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것처럼 민주당이 좀 더 창의적인 이슈를 개발하는데는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단위로 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을 하나 하나 검토해서 홍보하고 크게 보편적 복지정책들을 발표하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