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로 말씀드리죠
' 그 이상을 위해서 내 당장의 이익이 약간은 희생되더라도 그 믿음은 관철할 가치가 있는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이란 것이 그 믿음이란 것이
사람을 위한게 아닌 진영논리추구가 목적이라면?
그걸 위해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
그건 이상도 아니고 믿음도 아닌 무자비한 폭력입니다
군부독재정권이 했던 것과 똑같은 비열한 폭력!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가장 중심에 둬야할건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입니다
님께서 그 걸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3호선 독립문역 근처 서대문형무소 기념관에서 안산방향에 국립 임시정부기념관이 지난해('22년 3월) 오픈되었는데 우연히 근처 들렸다 방문했는데 전시내용이 매우 알차더군요... 일제시대 친일행각을 지우려는 목적인지 광복이전 임시정부와 독립군의 활동을 축소하는 보수세력들도 방문해서 교육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왕에서 민으로 그 중심을 바꾼 노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1층에 홍범도 장군의 활동을 특별전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