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인사들이 모인 싱크탱크 ‘연대와공정’(연공)이 2월 1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 전 대표 측근인 최운열 전 의원과 남평오 전 총리실 민정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낙연 측 싱크탱크 '연대와 공정'서 강연
* "이낙연, 문재인 대통령 충성심 너무 강해, 거기서 패착"
* "중대선거구제 정치 문제 해결 못해, 각종 부작용 나올 것"
* "4년 중임제, 정치 팬덤 현상 심화"...독일식 내각제·다당제 강조
* "진영·보수 별 차이 없어, 타협할 줄 모르고 시비만"
* "투쟁하는 시대 지나, 오히려 국민 짜증만"
"선진국 중에서 그래도 경제·사회적으로 가장 안정 돼 있고 큰 사회적인 변화를 거친 나라는 독일"이라며 독일식 내각제와 다당제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혀 왔다.
▶ 양소영 : 무력화해 놓은 상황은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 게 예를 들어 대의원제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면 지금 사실 민주당 지금 혁신안에서 대의원제가 저는 중요한 혁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의원제가 없어진다고 해서 정당이 혁신 쪽으로 좋아진다는 보장은 어느 곳에도 없거든요. 예를 들면 독일의 기민당 또는 사민당의 경우 대의원만이 당대표를 선출하고 있고 총리가 되는 시스템인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독일을 후진 민주주의 국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중)
문희상 전 국회의장(2018~2020년)은 "4·19 직후 내각제 개헌도, ... 윤석열 대통령이 올 초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언급하면서 정치 개혁 논의가 ...
김진표 국회의장 "개헌 논의 추진 언급에 尹 대통령, 좋은 생각"
"의장 직속 개헌추진 자문위원회 통한 의견 교환 및 논의 제안… 대통령, 긍정적 반응"
박병석 전 국회의장(2020~2022년)은 “대통령제, 소선거구제, 양당제 등 갈등을 극대화하는 ‘땅 뺏기 정치’에선 대선에 진 야당은 그날부터 정부 여당 흠집 내는 데만 골몰하게 된다”며 “총선 후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고 대통령 지지도가 높으면 개헌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둘 중 하나만 안 돼도 개헌 추진 동력은 약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낙연계가 혁신안 및 이재명 체제 자체에 반대를 하는것은 처음부터 내각제 부분에 대한 포석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윤석열 정권이 오래가지 못할것 이라는 시나리오 속에서 끊임없이 재기되는 내각제로 가는길의 가장 큰 걸림돌이 이재명 당대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국힘, 재벌언론과 협력을 이재명 흔들기로 당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비대위체제로 전환 총선에서 여대야소를 실현 내각제개헌의 포석을 그리려 할지도.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낙연은 1986년 이민우와 같은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986년 12월 24일, 이민우 총재의 삼양동 자택에서 이뤄진 연말 기자회견에서 "이민우 구상"이 발표된다. 골자는 언론자유 보장, 구속자 석방, 사면복권, 공무원의 정치중립 보장, 국회의원 선거법 협상, 지방자치제도 도입을 전두환 정권에서 수용해주면 의원 내각제 개헌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었다
이민우의 발표에 신민당 내에서는 이민우 구상을 지지하는 이철승 등을 필두로 한 내각제 지지파와 이민우 구상에 반발하는 양김씨 세력 중심의 내각제 수용 반대파로 나뉘어 극심한 내분이 벌어졌다.
이후 이민우는 자신의 발언의 번복과 수정을 몇차례 거듭 (엄중))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구상의 폐기를 천명 하였으나 1987년 3월, 이민우는 김영배 당기위원장에 의해 신민당에서 제명되었다
이민우 총재와는 더 이상 함께 직선제 개헌을 위한 투쟁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영삼 씨와 나는 분당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1987년 4월 8일 신민당 의원 90명 중 74명이 탈당했다. 이 총재가 왜 ‘선민주화론’을 포기하지 않고 틈만 나면 계속 주장했는지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다만 이철승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비주류의 부추김이 있었고, 잇단 미국 고위 인사들의 지원성 발언에 고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김대중 자서전)
댓글
음흉 이낙연
이름만들어도
부화가 난다
이재명 대표님께
사과하라!!
모두 노회한 정치인들만 모였네 그려. 의원내각제 해서 일본처럼 자녀에게 세습할려고? 주권이 국민에게 있거늘!!!
신뢰가 1도 없는 분들끼리, 국민들 뜻은 무시
하고, 지들 좋은 내각제를 만들고 싶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확실해 졌다, 이재명 지켜야 우리도 살것 같네
내 생각에는 이낙연님이 이재명이보다 백배는 잘할것 같아요
@changjip님에게 보내는 댓글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웃겨주셔서
@changjip님에게 보내는 댓글
더위 드셧나요? ㅋ
@changjip님에게 보내는 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중한걸로
@changjip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렇게 백배나 잘할것 같아서 지난정권때 대통령과 180석 가지고 뭐했는데?
두번다시 오기 힘든 호시절에 밀어준 촛불국민들 무시하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방해하더니 심지어 지지자들 2찍선언하고
검찰공화국만든 반역자이며 나라망친데 일등공신이다.
내생각에는~ ? 머리가 장식이면 그런거 하지마.
@changjip님에게 보내는 댓글
X나 엄중한 걸로 1000배 잘하는 거 인정
음흉한 언론플레이 10000배 잘하는 거 인정
나가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
김은경혁신위원회 배포 자료를 보면 독일 사민당의 대의원은 당원에 의한 선출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보통비밀평등선거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내용을 양소영이 왜곡 대의원 정상화를 대의원제 폐지라는 프레임을 씌우고자 독일 사민당을 예로 든거죠
결론은 양소영은 김은경 혁신안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채로 비판만을 할려고 한겁입니다.
이낙연계라면 똥파리와 수박중에 어느 쪽일까?
김진표 이낙원 지향하는바 의원내각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