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최고위원님 대의 민주주의의 핵심은
결과에 승복하고, 대의를 받들어 충실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번번히 본인들이 불리한 결과엔 불복...
본인들에 편향된 결과엔 확장 하는데 일관하네요.
예상된 바대로 최고위원 회의에서 하필 중요한 아젠다를 뒤로 하고,
오로지 혁신위 폄훼하기에 집착하는 모습이 역시나... 하는
한숨을 쏟아내게 합니다.
님은 틀렸습니다. 틀린 것을 "다름"으로 포장하려니...
철저히 상호존중이 안되며, 배격한 체 자의적이고 편협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지난 공천TF를 통해 마련된 공천룰은 민주적 절차성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카톡으로 전달된
공천룰에 대한 일방통보 자체 였습니다.
그 어떤 숙의 과정에 대해 설명한 적도 없었으며, 공천룰을 살펴보려면
자그만하게 적힌 링크를 찾아봐야만 했습니다. 그러함에도 짧은 기간
권리당원의 상당수는 반대 투표를 했습니다.
'미사여구'로 어떤 규정이 개정되었는지 설명조차 없던 내용으로
250만 권리당원을 기망한 행위 였습니다. 엄연히 그동안 정치개혁 과제로
혁신위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혁신위를 부르짖던건 님들 이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트집 잡지 말고, 혁신안을 신속하게 이행할 생각 하십시오...
KO당하고서도, 일어나서 난 지지 않았다. 우기면 되나요?
신속하게 혁신안 통과시킵시다.
혁신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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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도 그분이 혁신안으로 인증마크 확실하게 달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