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하헌기 청년대변인 논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현직에 계실 때 좀 잘하지 그러셨습니까?
하헌기 청년대변인 논평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현직에 계실 때 좀 잘하지 그러셨습니까?
윤석열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를 ‘이재명 면죄부 수사’라고 규정하며 수사 방향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지시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대선주자이자 직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후보가 현재 검찰이 진행 중인 수사의 성격을 제 입맛대로 규정하고, 수사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건 검찰의 중립성을 해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현직 수사 관계자들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협박에 가까운 경고를 보니, 설마 아직도 자신이 검찰을 사유화할 수 있다고 믿고 계시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물론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는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와 별도로 윤석열 후보는 사퇴한 전임 총장으로서 현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한 발언을 삼가야 합니다.
더욱이 윤석열 후보는 검찰 총장이던 시절 수사정보 정책관실의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배포와 검사로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 등의 사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그 징계가 정당했으며 심지어 면직 처분도 가능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자신이 검찰의 수장이던 시절 검찰권을 남용하다 못해 사유화하다시피 한 윤석열 후보가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후보는 이제 검찰총장이 아닙니다. 심지어 검찰총장이던 시절에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서도 불법이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더 이상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 개입하려 하지 마시고, 고발사주, 장모 사건 대응 문건 등 피의자로서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한 조사에나 성실하게 임하십시오.
2021년 10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