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강원도당 대전환 선대위 회의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08
  • 게시일 : 2022-02-17 12:38:31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강원도당 대전환 선대위 회의 인사말


일시 : 2022217() 오전 10장소 : 강원도당 대회의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50만 강원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선거 운동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첫날 대전을 거쳐 서울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어제는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오니까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강원도당 선대위를 이끌고 계신 허영 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각 위원장, 간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 세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 대통령, 경제를 회복시키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국민을 통합시키는 통합정부의 대통령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강원도 발전전략과 연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영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관련 법안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에 있습니다. 어제 강원도를 찾은 윤석열 후보가 이것을 낡은 이념의 산물이다.”라고 표현했는데, 그런 발언이야말로 낡은 이념의 잘못된 산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우리에게 이중적 존재입니다. 우리 체제를 위협하는 측면과 남북통일의 대상인 같은 민족이라는 이중적 성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보안법을 통해 북한의 체제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함과 동시에 남북교류협력 특별법을 통해 통일의 대상인 북한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시는 평화통일입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당선이 되면 선서하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선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과 대통령의 헌법수호 의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전쟁을 이야기하면서 선제타격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재래식 무기에 대한 전시작전권 회수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사드라는 최첨단 무기의 작전통제권을 우리 국군과 대통령이 행사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까?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의 동의 없이 어떻게 선제타격이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스스로 전시작전권 회수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것처럼 러시아와 같이 항상 전쟁을 일으키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세력은 상대방의 선제타격을 유도합니다. 유조호 사건을 통해 만주 침략을 했던 일본, 노구교 사건을 조작해서 중일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제국을 생각해보십시오. 선제타격이라는 논리는 일단 전시작전권도 없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불가능한 공약일 뿐만 아니라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논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튼튼한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남북 간의 평화협력 교류를 일관되게 추진해서 지난번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를 했습니다.

  어제 북경에서 최민정 선수가 1,500m 쇼트트랙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5,000m 남자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땄습니다. 북경, 동경 올림픽을 보면서 2024년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던 것처럼 민주당 정부, 이재명 정부가 2024년 강원도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남북한이 다시 한번 화해하는 동계올림픽이 되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강릉까지 KTX를 만들고 동해선 철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남북 간의 철도 연결도 추진될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그동안 대륙경제와 강원도 영동경제를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탄생한다면 제가 대통령 특사로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환동해 크루즈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서 유럽과 중국, 만주,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북한의 금강산을 거쳐서 남쪽의 속초를 통해 설악산을 관광하고 부산을 통해 다시 돌아가는 환동해 크루즈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강원도 발전의 미래는 민주당 정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다시 한번 질문합니다. 그렇게 국가안보를 떠드는 국민의힘은 항상 보면 군대를 안 다녀온 사람이 많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그랬고, 원희룡 지사도 발가락이 아파서 안 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부동시라는 이름으로 군대를 면제받았습니다. 어저께 원주에 와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한 것을 보니 씨름선수처럼 튼튼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군대를 못 갔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왼손을 프레스에 눌려서 손이 펴지지 않는 장애가 있기 때문에 군대가 면제돼서 이해되지만, 윤석열 후보는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시력 차이가 0.7이 넘어서 면제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의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1994년과 2002년 두 번 검사로 임용되었을 때 제출했던 신체검사의 기록에는 양 시력의 차이가 0.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는 아직도 묵묵부답입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에게 촉구합니다. 1994, 2002년에 제출했던 신체 기록 카드의 양쪽 시력 차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군통수권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입니다. 누구보다 선제타격을 주장하고, 국가안보를 주장하는 윤석열 후보라면 자신이 병역의무를 왜 수행할 수 없게 되었는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부동시에 관한 분명한 자료를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국가가 필요할 때, 병역의무를 다할 때는 갑자기 신체가 이상해지고 자신의 입신양명과 출세를 하고 검사가 될 때는 정상으로 돌아오는 이상한 신체를 갖는 후보가 과연 국군통수권자 될 수가 있겠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동해선 공사가 시작되고 있는데, 강원도의 비전, 평화번영의 비전,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북방경제와의 연결을 통해 환동해 크루즈가 만들어지고 동해 바다가 제2의 지중해처럼 그리고 속초를 비롯한 강원, 영남이 제2의 베네치아, 나폴리처럼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러한 동북아 평화번영 시대의 비전을 가지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정부가 추진해 가겠습니다. 허영 의원님이 발의한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 법안은 공청회가 끝났습니다. 소위원회에 회부해서, 명분을 축적하여 민주당이 주도해서 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217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