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노원구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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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2-17 11:52:28

이재명 대통령 후보, 노원구 유세

  일시 : 2022217() 오전 10장소 :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서울시민 여러분, 노원구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추우시지요. 실제로 춥습니다. 여러분, 위기도 중요하고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추위도 중요합니다. 옆에 붙어서 덜 춥긴 하지만 실제로 춥습니다. 우리 수어 통역하시는 분, 의사 표현을 해야 하니 마스크도 못 쓰고 장갑도 못 끼고 고생하시는데 박수 한 번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선거운동원 여러분들, 너무 추운 것 같아서 오늘 아침은 쉬라고, 선거운동 잠깐 쉬고 해 뜨면 하자고 바꿨는데 잘했지요? 세상은 마음으로 움직인다고 믿습니다. 세상은 큰 파도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 아래 도도한 흐름이 있고 그게 곧 민심이고 하늘의 뜻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야겠지요? 우리는 항상 변화를 바랍니다. 개혁하기를 바라고, 오늘보다 내일이 낫기를 바라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변화가 만약에 더 나쁜 변화라면 더 나쁜 변화를 선택해야 하겠습니까, 더 좋은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까? 정치권력 담당자를 바꾸는 것을 넘어서서 정치를 바꿔야 하고,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하고, 우리의 미래가 바뀌어야 합니다. 여러분, 진짜 미래를 더 낫게 바꿀 사람이 누구입니까. 감사합니다.

  재가 연습 한 번 하겠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이재명. 나라를 위해, 이재명. 우리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이재명. 여러분, 추위보다 위기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위기는 언제나 찾아오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위기가 기회가 됩니다. 위기를 기회를 바꿔 앞으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웃고 이야기하지만, 우리의 삶은 참으로 힘들고 정말로 어렵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 개인적으로 정말 노력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리더들의 역할입니다. 두려워서 길을 가지 못할 때 누군가가 먼저 그 길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 길을 확인하는 사람, 위임한 권력을 국민만을 위해서 행사하는 사람. 그 역량이 실적으로, 과거의 삶에서, 과거 이력에서 증명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해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 극복 총사령관이 돼서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이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언제 그랬냐 싶듯이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다 살자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는 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함께 모여서 권한을 국가에 위임하고 정치인들에게 보수를 주는 이유가 더 나은 삶을 만들어달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권력을 국민만을 위해 쓸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적 보복이 아니라, 나의 정치적 이익이 아니라 바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행동하고 실천할 유능한 존재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능력이 검증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성남시에서 빈 시유지에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두산 그룹 유치했고, 현대그룹, 현대 중공업 R&D센터 유치됐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왜 시유지 빌려줬냐, 왜 기업에게 편의를 제공해줬냐. 특혜 줬으니 나쁜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집단과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는 다른 곳에서 기업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주겠다.’ 이렇게 말해놓고, ‘너는 왜 혜택을 줘서 기업을 데려왔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경제를 살리겠습니까. 국민은 죽든지 말든지, 기업은 유치되든지 말든지 아무 관심 없이 그냥 오로지 상대방 헐뜯는 이런 생각 가진 사람, 이런 능력없는 사람들이 과연 경제를 살릴 수 있겠습니까. 경제를 살릴, 증명된 유능한 경제 대통령 누구입니까,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증오하고 분열하고 찢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비록 선거라는 국면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경쟁은 하지만 전쟁이 되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누군가를 죽이고, 갈가리 찢겨서 혐오하고 분열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분열되어서 싸워서 흥한 나라 봤습니까. 그래서 통합의 가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국민이 편을 갈라서 싸울 때 한쪽을 편들어서 내 편을 얻을 것이 아니라, 싸움의 원인을 제거하고 함께 살도록 독려하고 서로 협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 아니겠습니까. 국민을 통합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이 하나의 나라 안에 우리가 가진 자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황무지에서 경제 선진국으로 인정받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다 우리 국민의 치열한 노력과 협력과 우리 공동체 모두의 합심 노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황무지에서 여기 온 것처럼 우리가 G5 못 갈 일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함께 G5를 향해서 주가지수 5,000 뭐가 어렵습니까. 주가 조작 안 하면 됩니다. 주가지수 5,000 지금도 다른 나라처럼 똑같이 평가받으면 4,000포인트 가뿐하게 넘길 수 있는데 왜 안 됩니까. 한반도 리스크 때문입니다. 정치가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선제 타격하겠다고 위협해서 갈등 고조시키고, 수도권에 사드가 왜 필요합니까. 북한이 할 일이 없어서 그 비싼 고고도 미사일을 포물선으로 발사합니까. 싼 단거리 미사일, 장사포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것을 막겠다고 사드를 사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위기를 조장해서 표를 얻겠다고 하는 신형 북풍, 신종 총풍입니다. 이런 것만 안 해도 주가지수 5,000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재생에너지 사회로 신속하게 산업 전환을 해내면, 과학기술에 투자하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을 해내면, 인프라를 충분하게 구축하면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5대 강국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동의하십니까. 경제 회생과 지속적 성장으로 젊은이들이 기회 부족 때문에 서로 싸우지 않아도 되는 나라, 누가 만들 수 있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저는 정치란 네 편, 내 편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은 하되 서로 잘하기 경쟁해야지 상대방이 일하는 것 발목을 붙잡아서 자빠지면 나에게 기회가 온다. 이런 구태 정치로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맞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유능한 인재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쓸 것입니다. 좋은 정책이라면 박정희 정책, 김대중 정책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실용입니다. 그래야 국민의 삶이 개선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그것이 바로 통합의 정신입니다. 증오와 갈등으로 갈가리 찢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정치적 이익에 비록 손상이 오더라도 국민을 위해서 있는 자원을 다 쓰고 내 주변만이 아니라 저 너머에 있는 저쪽 진영의 사람들도 다 써서 서로 경쟁하게 하는 잘하기 위해 하는 경쟁을 만들고 결과로, 실적으로 국민께 심판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수는 일은 잘하는데 부패해서 문제고 진보는 깨끗한데 능력이 없는 것 같다.’, 이것은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이게 진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저는 실적을 가지고 실력을 증명해서 여러분이 이 자리까지 불러주셨다고 믿습니다. 더 핵심적인 토대는 바로 실용입니다. 국민에게 필요한 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 국민의 고통을 줄여주는데 필요한 일은 뭐든지 다 하면 됩니다. 뭐 하려고 가리겠습니까. 왜 씨를 가립니까, 여러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진보의 금기를 깨겠습니다. 금기는 깨라고 있는 것입니다. 진보에 대한, 개혁 정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실용입니다. 실용적 개혁으로 우리 국민의 삶을 진지하게 바꾸겠습니다.

  여러분, 부동산 어렵지요. 여기 재건축, 재개발해야 하는데 깨끗하고, 좀 더 크고, 좀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데 재개발, 재건축 허가 안 나오니 힘드시죠? 저는 이런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어릴 때 그런 장난 해보셨습니까. 두꺼비도 새집을 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두꺼비가 새집이 필요하다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재개발, 재건축 합리적으로 풀어서 우리 국민, 우리 주민이 원하는 만큼 편하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것이 바로 정치고 정책 아닙니까. 재개발, 재건축 해제를 완화해서 여러분 좋은 주택에서 행복하게 살길을 열겠습니다. 서울에 집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가 위치까지 특정해가면서 여기서 몇 채, 저기서 몇 채 만들어내겠다, 107만 호 추가 공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지역을 지정하면 그 지역에 부동산 투기가 발생해서 원래 말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안 믿으니까. 반대로 이야기하면 확실히 할 것이니까. 이재명을 믿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집값이 갑자기 올라서 세금이 확 오르니 화나시죠. 솔직히 화나잖아요. 저도 화났습니다. 여러분, 정책이 국민에게 고통을 주면 안 됩니다. 세금이란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서 공평하게 부담하는 것입니다. 누가 재수 없어서 내는 것이 아닙니다. 갑자기 집값이 폭등해서 예상 못한 세수가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국민이 고통받기 때문에 조정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것이 원리에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재산세, 종부세, 과도하게 올라간 것 차츰차츰 조정해야 합니다. 집을 빨리 팔라고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부과한 것도 집값 안정을 위해서가 아닙니까. 필요하다면 조정해야합니다. 단 한시적입니다.

  금융 문제가 그렇습니다. 제가 처음 집을 사야하는 데 돈을 안 빌려줍니다. 집을 10채 사는 사람이나 1채 사는 사람이나 대출 비율이 똑같습니다. 평생 살 집을 사려고 했더니 대출 규제 때문에 집을 살 수 없습니다. 최초주택구입자 LTV 담보대출비율 90%까지 풀어주자, 이것이 제 주장입니다, 여러분. 고통을 줄여드리는 것이 정치가 할 첫 번째 일입니다. 이재명은 실용주의자이고, 실용주의를 통해서 실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똑같은 성남시, 똑같은 경기도인데 갑자기 제가 왜 여러분의 인정을 받겠습니까. 다 실용을 통해서, 실용적 개혁을 통해서 실적을 만들었고, 그래서 성남시민들이, 경기도민들이 옆에서 보는 우리 국민께서 아 이재명한테 일 시키면 나한테 혜택이 오겠구나. 나의 삶이 좋아지겠구나.’ 이래서 보내주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여러분, 진심을 다해서 말씀드립니다. 39일은 이재명을 뽑느냐, 윤석열을 뽑느냐가 결정되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냐, 우리의 삶이 더 피폐할 것이냐. 정치보복이 난무하는 정쟁의 시대로 되돌아갈 것이냐, 통합으로 성장과 발전의 길을 갈 것이냐. 이재명의 운명이 아니라 여러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여러분, 우리가 촛불혁명을 넘어서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우리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만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온 이 위대한 성취를 다시 되물리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여러분이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재명의 미래가 아니라 여러분의 미래를 여러분의 손으로 결정해주십시오. 여러분을 믿고 제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개척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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