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하헌기 청년대변인 논평] 윤석열 후보는 본인 손바닥 해명을 위해 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하헌기 청년대변인 논평
■ 윤석열 후보는 본인 손바닥 해명을 위해 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손바닥 ‘왕(王)’자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닌다"라고 말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그간 손바닥 ‘왕(王)’ 자에 대한 해명이라고 연이어 국민을 기만하더니 이제 그것도 모자라서 망언까지 한 셈입니다.
오늘 한 언론 보도를 보니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에서 ‘왕(王)’자가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의 진짜 문제는 손바닥이 아니라 언행일 겁니다. 손바닥이 깨끗해져도 실언은 여전히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이번 망언은 본인이 역술인 내지 무속인과 엮이는 이미지가 형성되는 걸 차단하기 위해 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증폭해서 활용한 것입니다. 유권자를 이런 방식으로 대하는 후보에게 뭘 기대할 수 있을까요?
윤석열 후보가 “여성의 사회 신출이 군 복무 청년들의 사기를 위축시킨다"라는 망언으로 비판받은 일이 불과 얼마 전입니다. 실언은 어쩌다 한 번 해야 ‘실수’이지, 하루에 한 번씩 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평소 ‘사상’이 아니겠습니까? 그간의 망언 퍼레이드로 추정할 수 있는 윤석열 후보의 사상은 국민 상식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간의 망언으로 보아 윤 후보는 아직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당연하지 않았던 시대의 감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이 점이나 미신을 맹신한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낡은 견해로는 청년 여성들의 불만은 물론이거니와, 청년 여성과 취업시장에서 경쟁하는 청년 남성들의 불만도 올바른 맥락에서 수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을 규탄합니다.
2021년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