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 꼬리 자르기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8
  • 게시일 : 2021-10-02 11:50:43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 꼬리 자르기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했습니다. 정치인은 신뢰 없이 국민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입사 6년 만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반인은 만져 볼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입니다. 결국 곽 의원은 오늘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당연한 결정이고,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그러나 '아빠 찬스'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했던 곽 의원은 오늘도 아들의 '50억 퇴직금앞에서는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늦게라도 곽 의원이 위선의 가면을 벗은 것은 다행스럽지만, 국민과 청년세대에게 안긴 박탈감과 좌절감에 대해서는 평생 사죄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곽상도 의원의 탈당과 의원직 사퇴가 꼬리 자르기가 돼선 안 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이 국민의힘발 법조게이트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곽 의원도 아들 퇴직금 50억 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정쟁을 위한 특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 주장은 신속한 수사를 방해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 염치를 안다면 특검 주장을 멈추고, 국민의힘 관련자들이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도록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정쟁이 아닌 신속한 수사가 먼저입니다. 국민은 돈 받은 자가 진범임을 알고 계십니다.

 

 

202110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