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추락하는 지지율, 얼마나 더 국민들을 실망시킬 것인가 외 1건
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21일 15:45
□ 장소 : 국회 정론관
■ 추락하는 지지율, 얼마나 더 국민들을 실망시킬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이번 주 또 기록을 경신했다.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부정평가가 무려 64%다. 취임 후 최고치이다.
추락하는 지지율은 소통, 경제, 인사에 실패한 청와대의 총체적 잘못 탓이다. 부정평가의 증가는 최순실 게이트를 외면한 대통령 때문이다.
이제 대통령은 민심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하찮은 불씨가 초원을 모두 태우는 상황이다. 최순실 한 명을 지키려고 5,000만 국민을 외면하면 안 된다.
■ 보여주기 수사로는 미르 게이트를 덮을 수 없다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 수사팀을 확대했다.
K스포츠 초대 이사장을 포함해서 재단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후 보름동안 수사를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 후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검찰이 대통령의 지시를 기다린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
실제로 대통령은 어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자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된 것이 두 재단의 성격”이라고 못 박았다. 재단의 성격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재단 설립 과정은 문제없고, 최순실, 차은택도 문제없다. 다만 재단 실무자들 일부의 자금유용을 밝혀내겠다.’는 심산이라면 땅에 떨어진 검찰의 신뢰는 영원히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국민들은 치인은 있으나 치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있으나 나라를 다스리는 법은 없다는 뜻이다. 검찰의 수사를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6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