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중앙위원회의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72
  • 게시일 : 2016-10-19 16:05:00

추미애 대표, 중앙위원회의 인사말

 

일시 : 20161019() 오후 2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추미애 대표

 

지난 전당대회 이후 존경하는 중앙위원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었다. 오늘 만나 뵙게 됐다. 반갑다.

 

국민과 역사를 믿는 사람에게 패배는 없다고 했다. 민주당의 구성원들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믿는 사람들이다. 역사를 만들어 온 주역들이다. 61년의 전통과 민주정부 10년의 빛나는 역사를 만든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이다. 우리는 패배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는, 통합을 이뤄낼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일원임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밝힌다.

 

우리 민주당이 어떤 당인가? 지난 61년간 국민과 함께 독재에 맞서왔고 분열에 맞서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생, 국민 통합을 위해 싸워온 정당이다. 지난 1955년 사사오입 개헌으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에 맞서 당시 범야권의 통합으로 창당되었던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정부패에 맞서 함께 싸워 이겨내자.

 

박근혜 정권의 진짜 대통령은 누구인가? 박근혜 대통령인가, 최순실인가? 이승만 대통령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실세는 이기붕이었다. 이기붕은 아들 이강석을 양자로 바쳤다. 이강석은 전국을 다니면서 오만방자하게 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짜 이강석이 나타났다. 가짜 이강석을 진짜 이강석으로 착각했던 경찰서장은 이렇게 귀하신 몸이 어떻게 납셨습니까?’하며 현금을 모아 용돈을 쥐어주고 융숭하게 대접하는 웃지 못 할 일이 있었다. 바로 그런 일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

 

이강석은 서울대 법대에 편입을 하려고 했다가 서울대학생들의 동맹휴학 데모로 인해서 좌초되고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다고 한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부정입학, 편법입학을 했다. 학교 수업도 듣지 않았다. 학점도 편취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제대로 학점을 따야 될 학생이 밀리고 정유라는 학교 수업을 듣지도 않았는데 버젓하게 B학점을 받았다고 한다.

 

최순실 모녀 사태를 보면 옛날 이승만 정권 때 권부의 핵심실세로서 정권의 부패와 몰락을 자초했던 이기붕 일가가 떠오른다. 이기붕 일가는 자살로 마감을 했다.

 

이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것은 민주당 밖에 없다는 사명감을 갖자. 야권이 똘똘 뭉치고 힘을 합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야당탄압에 당당히 맞서 싸우라고 국민들께서 격려해주고 계시다. 오늘 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은 통합의 첫 단추이자 대선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수권 정당, 대안 정당, 강한 정당이 될 것이다. 승리하는 후보, 이기는 후보를 만들어내고 뒷받침할 것이다. 강령과 정책에서 밝힌 것처럼 중산층과 서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미래를 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정의, 안전, 통합, 번영, 평화라는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질주하자. 정권교체를 위해 더 큰 통합의 길로 함께 나가자. 새로운 민주정부, 민주당의 이름으로 더 큰 민주당에서 당원동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

 

201610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