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녹조 없애겠다고 식수원에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든 약품 푸는 정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415
  • 게시일 : 2016-08-11 16:20:00

녹조 없애겠다고 식수원에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든 약품 푸는 정부

 

이명박 정부가 만들어 놓은 4대강 보들 덕분에 우리 국민은 물이 아닌 녹조를 식수원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대형보의 상시 수문 개방과 같이 녹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쉽고 합리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태풍과 장마가 오기만을 해 마다 기다려왔다.

 

이번 폭염으로 더욱 악화 된 녹조에 정부는 또 다시 땜질 처방만을 하는 무책임한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신경계와 간질환에 치명적인 남조류가 급증한 물을 별다른 대책 없이 상수 원수로 쓰고 있는 것도 모자라, 정수장에는 악취와 독성물질 제거를 위해 분말활성탄과 응집제 를 투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약품에는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국민들은 또 다시 불안에 떨어야 할 것 같다.

 

정부는 국민들이 물을 마실 때 마다 알츠하이머를 걱정하며 마시도록 해서는 안 된다.

 

환경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넘치고도 남을 만큼 고통 받았다. 가습기 살균제나 공기청정기 필터 사태처럼 은폐 축소, 남 탓하기에 앞장서다가 수많은 국민의 목숨과 건강이 위협 받고 난 이후, 그제서야 서서히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는 복지부동을 국민들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알기 바란다. 환경부는 정수장에 투입하고 있는 약품의 안전성이 입증 되었음과 모든 가능성 있는 유해성에 관해서도 국민들에게 숨김 없이 공개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몸 70%를 차지하는 물이다. 정부는 녹조로 인해 위협 받고 있는 식수원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해 우리 국민들이 적어도 물만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2016년 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