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세월호 참사 2주기, 제대로 된 진실규명은 이제부터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제대로 된 진실규명은 이제부터다
곧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다.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전국 65개 대학교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가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해 세월호특별법이 어렵사리 제정되었으나 정부와 새누리당은 시행령을 악용해 상위법을 무시하는 등 집요하게 진상규명을 방해해 왔다.
최근 열린 세월호특조위 청문회에서도 그동안 가려졌던 진실들이 밝혀졌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고, 후속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특별법 무력화, 특조위 분란, 특검 무산, 선체인양 지연 등으로 정부의 무능을 가리고 진실 인양을 가로막아 왔다.
심지어 유가족들에 대한 일부 세력들의 조직적 매도와 폄하를 방치하며 고립을 유도하고 국가와 정부의 최소한의 도리를 외면해 왔다.
우리 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유가족 권익옹호를 위해 헌신해 온 박주민 변호사를 은평갑 후보로 전략공천한 바 있다. 세월호참사의 진실규명은 ‘이제부터’라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우리 당은 대학생들의 주장이 헛되지 않도록, 4.13 총선 직후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2016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