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조기 인쇄 불필요한 논란을 스스로 불식시켜야
강희용 부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조기 인쇄 불필요한 논란을 스스로 불식시켜야
야권단일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선관위가 법정 일정보다 앞당겨 투표용지를 인쇄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선관위의 경우, 44곳의 선관위 중 43.2%에 달하는 19곳, 23개 선거구가 이미 인쇄를 마쳤거나 조기 인쇄를 결정한 상태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23개 선거구 중 21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으로 야권단일화가 진행되고 있거나 논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선관위는 인쇄시설 부족의 이유로 조기 인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나 역대 어느 선거에서 그런 전례가 있었는지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통상 선거관리만 하는 중앙선관위가 4년에 한 번 있는 총선에서 법정시한을 어겨야할 정도로 인쇄시설의 부족을 방치했다면 이는 중대한 업무해태이며 무능이다.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는 인쇄시설 부족이라는 황당한 핑계 뒤에 숨지 말고 투표용지 인쇄 법정시한 준수를 엄중히 촉구한다.
중앙선관위는 경기도선관위의 불필요한 논란을 스스로 불식시켜야 한다.
■ 김제·부안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의 TV토론 불참은 매우 유감스럽다
지난 3월30일 국민의당 김종회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돌연 불참하여 토론회 자체가 무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김제시민과 부안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공영선거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무책임한 행태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김종회 후보가 정책정당을 지향한다는 국민의당 후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정책정당은 정책선거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국민의당은 자당 소속의 후보가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알 권리와 정책 경쟁을 회피하고 있다면 응당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된 TV토론에 대해 김종회 후보와 국민의당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2016년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