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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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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12-05
  • 조회수 542

백혜련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미수습자 2명의 시신이 수색작업 사흘 만에 수습됐다.

 

구조를 위한 노력에도 끝내 무사귀환하지 못해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

 

검찰은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의 부주의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고 지점이 뱃길이 중첩돼 예고된 인재라는 정황이 있는 만큼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상 조난사고에 대비한 점검 및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정부는 생존자 치료와 장례 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정치권의 부정부패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구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이우현 의원 등의 뇌물 수수 의혹은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그 상징성과 영향력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최경환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박계 핵심 중의 핵심이고 일국의 경제 정책을 총괄했기 때문에 뇌물의 액수가 커질 가능성과 다수의 관련자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이우현 의원의 경우 공천헌금부터 사업청탁등 다양한 혐의를 비롯하여 뇌물을 건넨 인물이 4명으로 늘어나는 등 연 일 고구마 줄기처럼 나오는 상황으로, 반드시 뇌물의 용처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수억 원 대의 뇌물이 오고가고, 이미 구속된 인물이 40억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부 언론보도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당내 중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부정부패라는 구악의 고리를 끊어내고, 권력형 비리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최경환 의원이 예정된 오전 소환을 거부하고, 국회 본회의 표결 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검찰 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1야당 대표에게 품격 있는 언행을 기대하는 것조차 사치인가

 

홍준표 대표는 관훈토론에서 국민의 70%이상의 지지를 받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초보 정권의 난폭운전, 보복운전, 역주행등 토론의 대부분을 문재인 정부 비난에 열을 올렸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일관된 대북정책에도 막무가내식 북한 퍼주기라는 언어도단을 서슴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무너뜨린 한중관계로 인해 입은 경제적 타격은 생각하지 않고, 한중관계 복원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존심을 밟았다는 막말을 계속했다.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동의할 국민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국민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와 당 지지도가 방증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의 저급한 막말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자유한국당 내부에서조차 홍준표 대표에게 품격을 지켜달라고 하는 상황이다.

 

1야당 대표에게 품격 있는 언행을 기대하는 것조차 사치인 것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이다.

 

홍준표 대표는 표현의 자유라고 강변할 수도 있겠지만, 1야당의 대표라는 위치를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당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인의 존재감을 위해 막말을 일삼는 것이라면 크게 착각하시는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201712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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