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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지금 박찬주를 엄호할 때가 아니라 국민께 사과할 때임을 분명히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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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11-07
  • 조회수 184

자유한국당은 지금 박찬주를 엄호할 때가 아니라 국민께 사과할 때임을 분명히 알라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박찬주 전 대장의 갑질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박 전 대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근거는 해당 공관에 감나무가 없다는 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점 등이다.

 

'거기 감나무 없다'고 외치며 '박찬주 변호인'을 자청하고 나선 정미경 최고위원은 부끄럽지도 않은가? 혹은 갑질을 갑질이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권위의식이 도달한 것인가? 공관병에 대한 '감따기 갑질'을 당연한 일로 여기며 박찬주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인정한 바 있는데도, 정미경 최고위원이 이를 조작됐다고 외치며 감싸다니. 여전히 자유한국당에선 박찬주 전 대장이 "정말 귀한 분"인가 보다.

 

또한 박찬주 전 대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건 갑질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직권남용은 권한 내에 포함된 부분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에, 권한 외의 부분에서 발생한 일을 직권남용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로써 박찬주 전 대장이 공관병들에게 본인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관할 업무 외의 부분에까지 권력을 휘둘렀다는 사실은 보다 선명해졌다.

 

황교안 대표가 정미경 최고위원의 발언이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아니라고 선긋기에 나섰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정미경 최고위원의 발언은 '박찬주 변호'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긴 커녕 실패한 인재영입으로 생긴 자유한국당의 쓰라린 상처에 직접 소금 뿌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금이 말도 안 되는 논리로 국민을 호도할 때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처참한 인재영입 실패의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박 전 대장의 갑질 논란을 알면서도 영입을 강행해 청년들의 공분을 산 실책을 깊이 반성하고, 황교안 대표가 직접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다.

 

2019117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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