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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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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9-10
  • 조회수 86

이해찬 당대표,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인사말

 

일시 : 2019910() 오전 930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이해찬 대표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해다. 이렇게 뜻깊은 해에 민화협과 김대중 도서관이 공동주최하는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독일의 빌리 브란트 전 수상님,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님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평화의 지도자다. 세 분의 삶은 기이하리만큼 많이 닮았다. 세 분 모두 젊은 날 독재정권의 탄압을 받았으나 불굴의 의지로 이겨내고, 결국 국가의 최고지도가가 되었다. 그러나 대통령과 수상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과거와의 화해, 모든 사람, 모든 국가와의 연대를 추구했고, 미래 평화를 위한 초석을 놓으신 끝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저는 세 분의 위대한 지도자가 걸어온 길에서 오늘날 한반도의 평화, 세계 평화의 구호를 찾아야 한다. 그것은 역사의 진실에 대한 기억과 반성위에서 서로 화해하고 함께 공동의 번영을 위해 연대하는 것만이 바로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 교훈이다.

 

현재 우리는 여러 가지 어러움을 겪고 있다. 민족공동의 삶과 번영을 추구해할 북한과 세 차례의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아직 획기적인 관계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저는 남북 관계에 있어서만은 이성적으로 신중하고 낙관적인 믿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남북미 모두 결국은 평화의 한반도가 실현될 것임을 믿으며 서로 얽혀있는 어려운 일들을 화해와 연대의 정신으로 지혜롭게 하나씩 풀어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록 정치와 안보 영역의 대화는 서로 기싸움을 하더라도 스포츠와 문화, 경제 영역에서는 보다 폭넓은 교류가 필요하다. 1015일에는 평양에서 월드컵 예선게임이 남북 간에 있을 예정이다. 남북 간이 더 폭넓은 교류하는 계기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 폭넓은 교류가 바로 화해와 연대의 정신을 고양하며 고양된 화해와 연대가 바로 평화의 첩경이라 믿는다.

 

현명한 사람은 앞을 보며 뒤를 생각한다. 과거의 일을 거울삼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 빌리 브란트 전 수상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님, 이 세분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우리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준비하는 일이 될 것이다.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세 분의 삶을 깊이 음미하시기 바라라며 다시 한 번,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드린다. 감사드린다.

 

20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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