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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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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2-11
  • 조회수 282

13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일시 : 2019211() 오후 2

장소 : 국회 본청 246

 

홍영표 원내대표

 

의원님들 오랜만에 뵙겠다. 지난 28일은 2.8독립선언 100주년이었다. 저는 기념식장에 다녀오다가 자유한국당의 5.18 공청회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저는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놀랐다. 그리고 분노했다. ‘전두환은 영웅이다, 5.18은 민주화가 아니라 폭동이다, 5.18의 희생자들은 종북좌파가 만들어 낸 괴물집단이다.’ 우리는 1995년에 5.18특별법을 만들었고 1997년부터 5.18기념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역사의 법정에서 5.18은 이미 국민들이 민주화운동으로 판결을 내렸다. 30년이 지났다.

 

저는 이 사태에 대해서 책임은 자유한국당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도 5.18진상규명특별위원회 구성 때부터 저는 자유한국당이 지만원이라는 사람을 위원으로 추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 물론 우리들의 강력한 의지가 전달되어서 최종적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문제를 비롯해서 5.18에 대한 한국당 일부 인사들의 지속적인 망언과 망발이 계속되어 왔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또 일부는 동조하는 자유한국당 내부의 분위기가 이 사태를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강력하게 저희들이 대처하도록 하겠다.

 

오늘 아침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함께 모여서 이 문제를 4당이 공조해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대책을 세우자는데 합의했다. 그래서 일단 내일은 4당이 공동으로 세 명의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자유한국당이 이 세 의원에 대해서 출당조치를 하고, 무엇보다도 윤리위에서 확실한 태도를 보여서 국회에서 세 의원을 추방해야 된다고 생각 한다.

 

저는 자유한국당에서 ‘5.18민주항쟁을 당에서는 인정한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다른 견해가 있다’, 이런 식의 말을 하다가 또 유감 표명을 했다. 저는 이제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기다리겠다. 그 행동은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세 명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결의하는데 자유한국당이 동참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과 함께 세 의원을 국회에서 영원히 추방하는 것, 이것만이 자유한국당이 5.18정신에 대한 또 5.18영령과 희생자들에 대해서 사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역사를 뒤돌리려는 이런 반역사적이고 반민주적인 망동에 대해서 이번에 저희가 일치단결해서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원님들께서도 앞으로 4당 공조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2019211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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